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968명(77.5%) 비수도권에서는 571명(22.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564명(해외유입 25명 포함) 증가한 총 311,28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81명으로 총 274,205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4,60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7명이 발생해 2,481명(치명률 0.80%)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336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544,258건으로 전날 14,485,260건보다 58,988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083,311명으로 90.0%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149,65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8,99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613건(확진자 79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575건(확진자 51명)으로 총 검사건수는 180,186건, 신규 확진자는 총 2,564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4일 2,434,25일 3,273명,26일 2,771명,27일 2,383명,28일 2,289명,29일 2,885명,30일 2,564명 등이다.
 
9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39명이며 수도권에서 1,968명(77.5%) 비수도권에서는 571명(22.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이 1,968명으로 전날 2,190명보다 222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71명으로 전날 669명보다 9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9명,대구 73명,광주 31명,대전 35명,울산 17명,세종 14명, 강원 32명 ,충북 61명,충남 55명,전북 35명,전남 24명,경북 52명,경남 68명,제주 15명 등이다.
 
서울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용산구 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88명이다.
 
중구 시장5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99명이다.
 
송파구 시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763명이다.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 26명보다 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