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2,190명(76.6%) 비수도권에서는 669명(23.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885명(해외유입 26명 포함) 증가한 총 308,72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2,724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3,52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0명이 발생해 2,474명(치명률 0.80%)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331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485,260건으로 전날 14,425,573건보다 59,68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3,038,918명으로 90.0%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137,61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9,038건(확진자 84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848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4,5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85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3일, 1,716명, 24일 2,434,25일 3,273명,26일 2,771명,27일 2,383명,28일 2,289명,29일 2,885명 등이다.
 
9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345.1명), 수도권에서 2,190명(76.6%) 비수도권에서는 669명(23.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50명, 경기 989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이 2,190명으로 전날 1,678명보다 512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669명으로 전날 592명보다 77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52명,대구 108명,광주 28명,대전 28명,울산 27명,세종 10명, 강원 20명 ,충북 83명,충남 75명,전북 41명,전남 23명,경북 88명,경남 81명,제주 5명 등이다.
 
서울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강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는 15명이 금천구 직장4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병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의 신규 확진자가 송파구 시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 19명보다 8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