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678명(73.9%) 비수도권에서는 592명(26.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289명(해외유입 19명 포함) 증가한 총 305,84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0,92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2,45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8명이 발생해 2,464명(치명률 0.81%)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324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4,425,573건으로 전날 14,365,935건보다 59,638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984,337명으로 90.0%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135,39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6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3,290건(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374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10,3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2,289명이다.
 
80세 이상은 1,238명으로 50.24%다.70세에서 79세는 667명으로 27.0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905명 77.3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2일 1,720명,23일, 1,716명, 24일 2,434,25일 3,273명,26일 2,771명,27일 2,383명,28일 2,289명 등이다.
 
9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7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345.1명), 수도권에서 1,678명(73.9%) 비수도권에서는 592명(26.1%)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1,678명으로 전날 1,673명보다 5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92명으로 전날 721명보다 129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9명,대구 126명,광주 28명,대전 54명,울산 17명,세종 4명, 강원 26명 ,충북 59명,충남 46명,전북 42명,전남 18명,경북 73명,경남 63명,제주 7명 등이다.
 
집단감염이 대거 발생한 대구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확진자는 7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14명이다. 414명 가운데 외국인이 365명이고, 베트남인이 317명(76.5%)이다.
 
전날에도 대구 외국인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 27명보다 8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