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532명(77.6%) 비수도권에서는 441명(22.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008명(해외유입 35명 포함) 증가한 총 281,93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056명으로 총 254,094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4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발생해 2,389명(치명률 0.86%)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감소한 332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3,938,959건으로 전날 13,890,503건보다 48,456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735,788명으로 91.4%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921,23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45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742건(확진자 4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036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4,234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08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1일 1865명,12일 1,755명,13일 1,433명,14일 1,497명,15일 2,080명,16일 1,943명,17일 2,008명 등이다.
 
9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73명이며 수도권에서 1,532명(77.6%) 비수도권에서는 441명(22.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 등 수도권이 1,532명으로 전날 1,506명보다 26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415명으로 전날 401명보다 1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51명,대구 38명,광주 21명,대전 43명,울산 17명,세종 12명, 강원 39명 ,충북 36명,충남 55명,전북 36명,전남 13명,경북 36명,경남 35명,제주 9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강북구 실내체육시설2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양천구 학원2 관련으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음식점3 관련으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광진구 직장2 관련으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 시장3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8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 22명보다 13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