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결과가 발표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5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 순) 8명의 후보로 압축해 발표했다.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는 탈락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1차 컷오프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책임당원과 일반국민 각각 2000명씩 표본조사를 실시해 결정했다. 당원 조사 20%, 일반국민 조사 80%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1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