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빅스 레오가 소집해제 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오는 이날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레오는 2019년 12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다.
 
레오는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왔고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며 극복하려 노력했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
 
병역 의무를 마친 레오는 다시 연예계 활동에 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레오는 2012년 그룹 빅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솔로, 유닛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뮤지컬 무대에도 올라 ‘풀하우스’.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