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407명(69.8%), 비수도권에서는 611명(30.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2,049명(해외유입 31명 포함) 증가한 총 265,42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34명으로 총 238,92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6,20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9명이 발생해 2,343명(치명률 0.88%)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감소한 366명이다.
 
누적 검사 수는 13,568,873건으로 전날 13,519,670건보다 49,20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403,479명으로 91.4%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97,92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2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0,626건(확진자 41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191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9,020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49명이다.
 
80세 이상은 1,197명으로 51.09%다.70세에서 79세는 642명으로 27.40%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839명 78.4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일 1709명,4일 1,804명,5일 1,490명,6일 1,375명,7일 1,597명,8일 2050명,9일 2,049명 등이다.
 
9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18명이며 수도권에서 1,407명(69.8%), 비수도권에서는 611명(30.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이 1,407명으로 전날 1,476명보다 69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38명으로 전날 525명보다 213명 증가했다. 특히 충남은 84명에서 148명으로 제주는 8명에서 23명으로 급증했다.
 
충남 예산군 휴게음식점 관련으로는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충남 아산시 목욕탕 관련으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시 초등학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5명,대구 49명,광주 22명,대전 38명,울산 70명,세종 6명, 강원 32명 ,충북 33명,충남 148명,전북 25명,전남 22명,경북 33명,경남 75명,제주 2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