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044명(71.5%), 비수도권에서는 417명(28.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490명(해외유입 29명 포함) 증가한 총 258,91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29명으로 총 232,334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5,74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발생해 2,321명(치명률 0.8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3,382,738건으로 전날 13,350,361건보다 32,377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247,641명으로 91.5%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74,69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3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221건(확진자 27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052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9,65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0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363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0일 1,487명,31일 1,372명,9월1일 2,025명,2일 1,961명,3일 1709명,4일 1,804명,5일 1,490명 등이다.
 
9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654.9명), 수도권에서 1,044명(71.5%), 비수도권에서는 417명(28.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1,044명으로 전날 1,238명보다 194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07명으로 전날 564명보다 5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8명,대구 20명,광주 38명,대전 38명,울산 41명,세종 3명, 강원 22명 ,충북 17명,충남 73명,전북 14명,전남 15명,경북 39명,경남 52명,제주 7명 등이다.
 
주요 집단발생 신규사례를 보면, 인천 서구 어린이집 관련 9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되었고,대전 건설현장 관 9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충남 아산시 자동차 부품회사 관련) 8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되었고,충남 아산시 초등학교 관련) 9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 28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0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