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238명(69.7%) 비수도권에서는 538명(30.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804명(해외유입 28명 포함) 증가한 총 258,91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87명으로 총 230,405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6,19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7명이 발생해 2,315명(치명률 0.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3,350,361건으로 전날 13,286,682건보다 63,68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240,913명으로 91.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50,53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6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1,386건(확진자 3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522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5,58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04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67명이다.
 
80세 이상은 1,189명으로 51.36%다.70세에서 79세는 637명으로 27.52%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826명 78.8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9일 1,619명,30일 1,487명,31일 1,372명,9월1일 2,025명,2일 1,961명,3일 1709명,4일 1,804명 등이다.
 
9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7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671.3명), 수도권에서 1,238명(69.7%) 비수도권에서는 538명(30.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4명, 경기 576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1,238명으로 전날 1,168명보다 70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07명으로 전날 564명보다 5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9명,대구 41명,광주 24명,대전 50명,울산 47명,세종 8명, 강원 45명 ,충북 28명,충남 97명,전북 25명,전남 28명,경북 39명,경남 49명,제주 8명 등이다.
 
주요 신규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동대문구 시장 관련 8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7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경기 고양시 물류센터 관련 8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되었고,경기 부천시 병원2 관련 8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경기 화성시 농산물제조업 관련 8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9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경기 화성시 태권도학원 관련 8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경북 구미 교회 관련 8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되었고,경남 함안군 제조회사 관련 9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 34명보다 6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2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