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363명(70.7%) 비수도권에서는 564명(29.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9월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961명(해외유입 34명 포함) 증가한 총 255,40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03명으로 총 226,22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6,87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1명이 발생해 2,303명(치명률 0.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3,223,515건으로 전날 13,152,146건보다 71,372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2,148,175명으로 91.9%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19,93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194건 (확진자 6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6,2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61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8명 감소한 371명이다.
 
80세 이상은 1,189명으로 51.63%다.70세에서 79세는 636명으로 27.62%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825명 79.25%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7일 1,841명,28일 1,793명,29일 1,619명,30일 1,487명,31일 1,372명,9월1일 2,025명,2일 1,961명 등이다.
 
9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671.3명), 수도권에서 1,363명(70.7%) 비수도권에서는 564명(29.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363명으로 전날 1,415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서울,인천 및 비수도권지역이 다소 증가 및 감소를 나타난 가운데 경기는 전날 630명보다 50명 급증한 688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지역은 564명으로 전날 577명보다 13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9명,대구 66명,광주 40명,대전 60명,울산 42명,세종 7명, 강원 25명 ,충북 27명,충남 93명,전북 18명,전남 12명,경북 41명,경남 53명,제주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 33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