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68명(63.9%) 비수도권에서는 661명(36.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879명(해외유입 53명 포함) 증가한 총 243,31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94명으로 총 212,87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8,18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0명이 발생해 2,257명(치명률 0.93%)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2,866,802건으로 전날 12,806,613건보다 60,18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912,886명으로 92.6%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697,58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1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0,366건(확진자 41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6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2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82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9명 감소한 425명이다.
 
80세 이상은 1,175명으로 52.06%다.70세에서 79세는 627명으로 27.7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802명 79.8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9일 2,152명,20일 2,052명,21일 1,880명,22일 1,628명,23일 1,418명,24일 1,509명,25일 2,155명,26일 1,882명 등이다.
 
8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9명이며 수도권에서 1,168명(63.9%) 비수도권에서는 661명(36.1%)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1,168명으로 전날 1,369명보다 409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661명으로 전날 745명보다 84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77명,대구 93명,광주 29명,대전 50명,울산 40명,세종 10명, 강원 25명 ,충북 37명,충남 91명,전북 43명,전남 8명,경북 64명,경남 64명,제주 3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3명으로 전날 41명보다 12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2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30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