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070명(65.3%) 비수도권에서는 510명(34.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509명(해외유입 39명 포함) 증가한 총 239,28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92명으로 총 209,19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7,86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발생해 2,228명(치명률 0.93%)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2,749,758건으로 전날 12,576,868건보다 55,73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822,279명으로 92.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688,19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5,7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1,284건(확진자 2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133건(확진자 5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4,150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09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증가한 420명이다.
 
80세 이상은 1,164명으로 52.24%다.70세에서 79세는 620명으로 27.8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84명 80.0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8일 1,805명,19일 2,152명,20일 2,052명,21일 1,880명,22일 1,628명,23일 1,418명,24일 1,509명 등이다.
 
8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0명이며 수도권에서 1,070명(65.3%) 비수도권에서는 510명(34.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29명, 경기 469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960명으로 전날 1,070명보다 110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10명으로 전날 520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58명,대구 72명,광주 12명,대전 63명,울산 26명,세종 7명, 강원 16명 ,충북 30명,충남 60명,전북 33명,전남 7명,경북 28명,경남 68명,제주 30명 등이다.
 
서울의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양천구 교회 관련으로는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 음식점 관련으로는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날 38명보다 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7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0명 외국인이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