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93명(65.8%) 비수도권에서는 621명(34.2%)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880명(해외유입 66명 포함) 증가한 총 234,73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43명으로 총 204,51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8,01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5명이 발생해 2,202명(치명률 0.94%)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2,632,601건으로 전날 12,567,009건보다 65,592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729,864명으로 92.9%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667,99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5,5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9,960건(확진자 35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83건(확진자 5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6,2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80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403명이다.
 
80세 이상은 1,156명으로 52.50%다.70세에서 79세는 615명으로 27.93%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71명 80.4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5일 1,817명,16일 1,556명,17일 1,373,18일 1,805명,19일 2,152명,20일 2,052명,21일 1,880명 등이다.
 
8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14명이며 수도권에서 1,193명(65.8%) 비수도권에서는 621명(34.2%)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8명, 경기 585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1,193명으로 전날 1,295명보다 102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621명으로 전날 702명보다 8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86명,대구 31명,광주 28명,대전 28명,울산 27명,세종 2명, 강원 40명 ,충북 37명,충남 65명,전북 24명,전남 15명,경북 109명,경남 78명,제주 5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6명으로 전날 51명보다 1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5명 외국인이 41명이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8월 21일 현재 선행확진자 접촉 12,635명(50%),감염경로 조사중 7,965명(31%),지역집단발병 3,864명(15%),해외유입 796명(3%),병원 및 요양(병)원 등 248명(1%), 해외유입관련 6명(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