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881명(60.55%) 비수도권에서는 574명(39.4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492명(해외유입 37명 포함) 증가한 총 212,44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39명으로 총 186,24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4,08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발생해 2,125명(치명률 1.00%)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2,027,443건으로 전날 12,027,443건보다 30,388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377,875명으로 94.4%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467,508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3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403건(확진자 2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532건(확진자 10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32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2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9명 감소한 367명이다.
 
80세 이상은 1,130명으로 53.18%다.70세에서 79세는 600명으로 28.2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30명 81.4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일 1,202명,4일 1,725명,5일 1776명,6일 1,704명,7일 1,823명,8일 1,729명,9일 1,492명 등이다.
 
8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이며 수도권에서 881명(60.55%) 비수도권에서는 574명(39.4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이 881명으로 전날 967명보다 86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74명으로 전날 703명보다 129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21명,대구 82명,광주 15명,대전 42명,울산 25명,세종 1명, 강원 23명 ,충북 38명,충남 65명,전북 20명,전남 14명,경북 30명,경남 87명,제주 11명 등이다.
 
주요발생 사례를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확진자수가 감소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교회·태권도장·재래시장 등에서 코로나10 신규 확진자가 86명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전날 59명보다 22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