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8일 임영웅이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임영웅은 8일 저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고, 팬들의 부탁에 하나 하나 응하는 훈훈한 라이브 방송을 꾸몄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5주년에 여러분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언제 시간이 지나서 벌써 5주년이 됐네요. 앞으로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진솔한 모습 보여드릴테니 여러분들도 건강만 하시고 늘 저희를 보면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탑6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임영웅의 편지’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이렇게 오랜만에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참 많은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첫 단독콘서트를 열었던 순간부터 무려 4000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지금의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자리라는 걸 항상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미워요’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