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967명(57.9%) 비수도권에서는 703명(42.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729명(해외유입 59명 포함) 증가한 총 210,95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14명으로 총 185,00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3,83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5명이 발생해 2,121명(치명률 1.01%)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2,027,443건으로 전날 11,995,928건보다 31,815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350,208명으로 94.4%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466,27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51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658건(확진자 36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206건(확진자 1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6,37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29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376명이다.
 
80세 이상은 1,130명으로 53.28%다.70세에서 79세는 599명으로 28.2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29명 81.52%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일 1,219명,3일 1,202명,4일 1,725명,5일 1776명,6일 1,704명,7일 1,823명,8일 1,729명 등이다.
 
8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536.0명), 수도권에서 967명(57.9%) 비수도권에서는 703명(42.1%)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41명, 경기 456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967명으로 전날 1,089명보다 122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703명으로 전날 673명보다 30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45명,대구 57명,광주 29명,대전 33명,울산 58명,세종 7명, 강원 25명 ,충북 54명,충남 82명,전북 20명,전남 18명,경북 53명,경남 117명,제주 5명 등이다.
 
주요발생 사례를 보면 7일 울산에서 새롭게 확인된 북구 한 청소업체 집단 감염으로 하루에만 직원 26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7일 올해 최다인 5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 61명보다 2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이 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