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062명(65.1%) 비수도권에서는 570명(34.9%)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674명(해외유입 42명 포함) 증가한 총 195,09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65명으로 총 171,559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45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2,085명(치명률 1.07%)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1,637,506건으로 전날 11,585,615건보다 51,83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100,081명으로 95.4%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42,32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8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4,125건(확진자 37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807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0,82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74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285명이다.
 
80세 이상은 1,123명으로 53.91%다.70세에서 79세는 591명으로 28.3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714명 82.28%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2일 1,842명,23일 1,630명,24일 1,629명,25일 1,487명,26일 1,318명,27일 1,365명,28일 1,896,29일 1,674명 등이다.
 
7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32명이며 수도권에서 1,062명(65.1%) 비수도권에서는 570명(34.9%)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1,062명으로 전날 1,212명보다 150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70명으로 전날 661명보다 9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81명,대구 56명,광주 39명,대전 69명,울산 14명,세종 5명, 강원 46명 ,충북 30명,충남 46명,전북 30명,전남 18명,경북 22명,경남 90명,제주 2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2명으로 전날 73명보다 3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8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6명 외국인이 16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마포구 음식점3 관련으로는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관악구 음식점2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으로는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광명시 기업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광명시 자동차공장2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성남시 직업기술 학원 관련으로는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 제조업2 관련으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안산시 자동차 부품제조업 관련으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