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1,179명(75.2%), 비수도권에서는 389명(24.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615명(해외유입 47명 포함) 증가한 총 171,91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39명으로 총 155,49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37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2,048명(치명률 1.1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1,008,859건으로 전날 10,964,299건보다 44,56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0,655,043명으로 96.8%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81,90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5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648건(확진자 3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6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1,8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7명으로 전날 53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8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8명 외국인이 19명이다.
 
80세 이상은 1,114명으로 54.49%다.70세에서 79세는 584명으로 28.52%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98명 82.91%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163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8일 1,275명,9일 1,316명,10일 1,378명,11일 1,324명,12일 1,100명,13일 1,150명,14일 1,615명 등이다.
 
7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255.9명), 수도권에서 1,179명(75.2%), 비수도권에서는 389명(24.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이 1,179명으로 전날 794명보다 385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385명으로 전날 303명보다 8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2명,대구 52명,광주 15명,대전 41명,울산 11명,세종 6명, 강원 15명 ,충북 9명,충남 36명,전북 9명,전남 6명,경북 19명,경남 87명,제주 21명 등이다.
 
서울지역 주요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 사례)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구 직장과 관련해 9명 은평노원 실내 체육시설과 관련해 7명이 확진을 받았다.

그러나 기타 집단감염 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5명,타시도 확진자 접촉 24명,감염경로 조사중 298명으로 확진이유를 알 수 없는 건이 약 59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