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57명(80.7%), 비수도권에서는 133명(19.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46명(해외유입 56명 포함) 증가한 총 161,54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6명으로 총 150,76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발생해 2,032명(치명률 1.26%)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0,735,716건으로 전날 10,700,134건보다 35,582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0,432,476명으로 97.2%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41,69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815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4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9,96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6명으로 전날 67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3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43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144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0일 794명,7월1일 762명,2일 826명,3일 794명,4일 742명,5일 711명,6일 746명 등이다.
 
7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이며 수도권에서 557명(80.7%), 비수도권에서는 133명(19.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13명, 경기 22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557명으로 전날 527명보다 30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33명으로 전날 117명보다 16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7명,대구 7명,광주 4명,대전 26명,울산 3명,세종 5명, 강원 6명 ,충북 2명,충남 11명,전북 6명,전남 4명,경북 11명,경남 17명,제주 4명 등이다.
 
서울지역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종로구 공연장 관련으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3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