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ㅃ굿네이버스

가수 임영웅(31)이 3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임영웅과 TV조선이 3천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공기청정기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실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영웅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피해아동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31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