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54명(77.6%) 비수도권에서는 102명(22.4%)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82명(해외유입 26명 포함) 증가한 총 150,72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69명으로 총 142,385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33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1,997명(치명률 1.32%)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0,323,154건으로 전날 10,294,048건보다 29,106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0,043,713명으로 97.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8,72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45건(확진자 10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11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6,6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으로 전날 23명보다 3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2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18명이다.
 
80세 이상은 1,096명으로 54.48%다.70세에서 79세는 567명으로 28.39%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63명 83.27%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5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3일 452명,14일 399명,15일 374명,16일 545명,17일 540명,18일 507명,19일 482명 등이다.
 
6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44.4명), 수도권에서 354명(77.6%) 비수도권에서는 102명(22.4%)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3명, 경기 141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54명으로 전날 369명보다 15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02명으로 전날 115명보다 13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5명,대구 13명,광주 4명,대전 5명,울산 5명,세종 2명, 강원 5명 ,충북 10명,충남 12명,전북 5명,전남 5명,경북 4명,경남 10명,제주 7명 등이다.
 
서울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 및 강북구 음식점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또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안산시 성당 관련으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17명이다.
 
용인시 어학원 및 성남시 제조업 관련으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총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