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246명(68.3%) 비수도권에서는 114명(31.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399명(해외유입 39명 포함) 증가한 총 148,273명이다.
 
이는 지난 3월29일 382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77일 만에 300명대로 하락한 수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41명으로 총 139,02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26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발생해 1,988명(치명률 1.36%)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0,165,497건으로 전날 10,152,907건보다 12,50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893,800명으로 97.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3,42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171건(확진자 6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확진자 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6,1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날 33명보다 6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0명 외국인이 19명이다.
 
80세 이상은 1,094명으로 55.03%다.70세에서 79세는 564명으로 28.37%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58명 83.40%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53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8일 454명,9일 602명,10일 611명,11일 556명,12일 565명,13일 452명,14일 399명 등이다.
 
6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이며 수도권에서 246명(68.3%) 비수도권에서는 114명(31.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6명으로 전날 320명보다 74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14명으로 전날 90명보다 2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0명,대구 19명,광주 3명,대전 10명,울산 0명,세종 0명, 강원 10명 ,충북 23명,충남 7명,전북 2명,전남 4명,경북 4명,경남 13명,제주 9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