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96명(68.4%) 비수도권에서는 229명(31.6%)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44명(해외유입 19명 포함) 증가한 총 143,59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74명으로 총 133,76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86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1,971명(치명률 1.3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9,945,954건으로 전날 9,911,324건보다 34,630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665,194명으로 97.2%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37,16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6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662건(확진자 1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81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573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4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과 같이 15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월30일 480명,31일 430명,6월1일 459명,2일 677명,3일 681명,4일 695명,5일 744명 등이다.
 
6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78.4명), 수도권에서 496명(68.4%) 비수도권에서는 229명(31.6%)이 발생하였다.
 
서울 지역 주요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성북구 실내체육시설 관련해 6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자가 서울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관련) 6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명이 추가 확진자 발생했다.
 
서울 중구 건설현장 관련해 6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 명 등 수도권이 496명으로 전날 419명보다 77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29명으로 전날 255명보다 2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3명,대구 41명,광주 9명,대전 31명,울산 5명,세종 4명, 강원 14명 ,충북 24명,충남 9명,전북 13명,전남 14명,경북 10명,경남 20명,제주 2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 21명보다 3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