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류성재

배우 한예슬(40)이 남자친구 배우 류성재(30)의 과거 행적에 대한 논란을 부인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예슬 남자친구의 과거 행적에 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배우 사생활이다보니, 억측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가 몰래 영업을 하는 가라오케, 즉 불법 유흥업소에서 만났다.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밀실 안에 노래 기계를 들일 수 없고, 남성 접대부를 고용할 수도 없다"며 "(류성재는) 접대부로 일했다"라고 보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보자들은 해당 매체에 "호스트보다 ‘제비’에 가깝다. 제비는 스폰을 목적으로 한다", "대치동 X씨 등 유부녀와 이혼녀를 상대로 금전 지원을 받았다", "한예슬이 남친을 배우로 데뷔 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배우 출신 모델 류성재다. 한예슬과는 1년 정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예술학과 출신으로 다수의 연극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5월 말 일각에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였다는 의혹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