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43명(67.9%) 비수도권에서는 162명(32.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533명(해외유입 28명 포함) 증가한 총 138,89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80명으로 총 129,739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74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5명이 발생해 1,951명(치명률 1.40%)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9,733,591건으로 전날 9,702,456건보다 31,135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470,370명으로 97.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3,79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1,1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325건(확진자 9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627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0,08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3명이다.
 
80세이상은 1,080명으로 55.36%다.70세에서 79세는 549명으로 28.14%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29명 83.50%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160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월23일 585명,24일 538명,25일 516명,26일 707명,27일 629명,28일 587명,29일 533명 등이다.
 
5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62.3명), 수도권에서 343명(67.9%) 비수도권에서는 162명(32.1%)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0명 , 경기 13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43명으로 전날 384명보다 41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62명으로 전날 187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4명,대구 22명,광주 9명,대전 11명,울산 8명,세종 1명, 강원 10명 ,충북 22명,충남 10명,전북 6명,전남 5명,경북 13명,경남 19명,제주 1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 15명보다 13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2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