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속사 측이 가수 임영웅이 45억원대 건물을 구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오보라고 부인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9일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한 내용은 오보다"라며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라고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회사에서 사옥용으로 구입한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강조하면서 물고기뮤직은 2015년 설립돼 운영해온 독립법인이라는 설명했다.
 
앞서 28일 한 매체는 임영웅 소속사인 (주)물고기뮤직이 법인 명의로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소재 6층 건물을 45억원대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물고기뮤직 소속 아티스트는 임영웅 1인으로 오해를 살만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