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 대표에 출마한 8명 후보 중 3명이 탈락하는 예비 경선 결과를 하루 연기에 내일 발표하기로 했다.
 
발표가 하루 연기되는 것은 당원 2천 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는 모두 마쳤지만, 일반인 2천명 대상 여론조사에서 20대 여성 응답자 수를 못 채웠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비경선에서는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5:5로 하게 되어 있는 데 당심은 반영 비율을 다 채웠지만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중 20.30대 여성들의 응답률이 저조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대표 본선 진출자는 내일 오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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