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14명(66.7%) 비수도권에서는 206명(33.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29명(해외유입 9명 포함) 증가한 총 138,31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8,18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18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발생해 1,943명(치명률 1.41%)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9,665,693건으로 전날 9,629,458건보다 36,235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404,723명으로 97.3%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22,65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463건(확진자 12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678건(확진자 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3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9명이다.
 
80세이상은 1,076명으로 55.38%다.70세에서 79세는 546명으로 28.10%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622명 83.48%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154명이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제주에서 올 들어 하루에 가장 많은 26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제주는 총 5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달에만 28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20~26일) 동안 확진자 88명이 발생했다.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2.57명을 기록한 수치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월21일 561명,22일 666명,23일 585명,24일 538명,25일 516명,26일 707명,27일 629명 등이다.
 
5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0명이며 수도권에서 414명(66.7%) 비수도권에서는 206명(33.3%)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6명 , 경기 168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414명으로 전날 463명보다 49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06명으로 전날 221보다 1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8명,대구 27명,광주 15명,대전 23명,울산 6명,세종 8명, 강원 7명 ,충북 9명,충남 17명,전북 6명,전남 16명,경북 10명,경남 18명,제주 26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전날 23명보다 14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