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54)가 MBC라디오 '원더풀라디오'에서 하차한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6일 MBC라디오 측에 따르면 강수지가 원더풀 라디오에서 하차하고 SG워너비 멤버 가수 이석훈이 31일부터 새로운 DJ 가 된다,
 
작년 5월부터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를 진행해온 강수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1년 만에 하차한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유쾌한 성격의 이석훈은 여러 라디오에서 스패셜DJ 로 활동하며 역량을 인정받은바 무난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단장할 '원더풀라디오 이석훈입니다'는 시대를 뛰어넘는 좋은 음악들과 공감 100%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석훈은 SG워너비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가수, 뮤지컬배우로서 라디오, 공연무대 등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