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27명(67.0%) 비수도권에서는 210명(33.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54명(해외유입 17명 포함) 증가한 총 133,47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06명으로 총 123,23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2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8명이 발생해 1,912명(치명률 1.44%)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9,428,644건으로 전날 9,395,004건보다 41,704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190,670명으로 97.5%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04,49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64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11건(확진자 11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392건(확진자 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54명이다.
 
80세이상은 1,053명으로 55.07%다.70세에서 79세는 542명으로 28.35%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95명 83.42%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해 148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월13일 715명,14일 747명,15일 681명,16일 610명,17일 619명,18일 528명,19일 654명 등이다.
 
5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27.7명), 수도권에서 427명(67.0%) 비수도권에서는 210명(33.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5명 , 경기 15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27명으로 전날 319명보다 108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10명으로 전날 187명보다 23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7명,대구 23명,광주 4명,대전 10명,울산 27명,세종 3명, 강원 16명 ,충북 21명,충남 16명,전북 9명,전남 10명,경북 24명,경남 16명,제주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 22명보다 5명 감소했다.이 가운데 7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0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