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강청은 칼럼니스트

가을이 지나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초겨울 날씨가 계속 따뜻해 옷 입기가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두꺼운 코트를 입어야할지 가벼운 재킷을 꺼내야할지 고민되는 계절이다.

올해는 하프코트 야상이 등장하면서 빈티지 스타일의 멋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카키, 베이직 등 기본칼라의 하프코트에 블랙 등의 칼라로 차별화해 단추를 오픈해 흘러내리도록 걸쳐 새로운 스타일로 변모해 보자.

하의는 치마나 바지 모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신발은 앵글부츠로 편안한 패션 감각을 연출하면 된다.

네크라인에 마후라로 흘러내리도록 묶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면 더욱 한결 세련미가 넘친다.

격식에 벗어나 나만의 연출을 할 수 있는 차림이다. 누가보아도 편안함으로 느낄 수 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멋을 부릴 수 있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패션은 감각이기에 이 계절에 낭만적인 나만의 패션연출은 서구적인 멋을 내는 데 한층 더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강청은  news@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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