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김수민(24)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2일 SBS 측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며 "향후 퇴사 일정은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합격하며 어린 나이에 입사해서 화제를 모았던 장예원 아나운서의 기록을 경신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SBS 입사는 방송 3사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로 입사해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그동안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SBS애니갤러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장예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일요일 SBS 오전의 간판 프로 'TV 동물농장'에 합류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이며 대학졸업을 하지 않았기에 당분간 졸업 준비에 매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