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전국 주간 일평균 597.1명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488명(해외유입 23명 포함) 증가한 총 123,72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91명으로 총 113,356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1,834명(치명률 1.4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915,326건으로 전날 8,898,234건보다 17,092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8,702,576명으로 97.6%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9,02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0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082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17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09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8명이다.
 
80세이상은 1,009명으로 55.02%다.70세에서 79세는 523명으로 28.52%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32명 83.54%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해 164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7일 512명,28일 775명,29일 680명,30일 661명,5월1일 627명,2일 606명,3일 488명 등이다.
 
5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5명이며 수도권에서 266명(57.2%) 비수도권에서는 199명(42.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3명 , 경기 129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6명으로 전날 334명보다 68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199명으로 전날 251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6명,대구 10명,광주 5명,대전 5명,울산 21명,세종 3명, 강원 9명 ,충북 9명,충남 10명,전북 12명,전남 24명,경북 31명,경남 44명,제주 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 21명보다 2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2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0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5월 1일 현재 집단발병 48,740명(40%),기타 35,518명(29%),조사중 24,464명(20.2%),해외유입 8,356명(7%),신천지 관련 5,214명(4%),해외유입관련 342명(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