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핑크 박초롱

에어핑크 맏언니 박초롱(30) 등 5명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 박초롱 소속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이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0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5인은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은 멤버들과 심도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같기 때문에 당사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이고 협력관계를 이어가려고한다" 라고 밝혔다.
 
손나은은 소속사와 재계약은 하지 않고 연기자의 길을 걸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에이핑크 소속으로 활동은 같이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초롱의 팀 포지션은 서브보컬, 리더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에서 연기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논란에 서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 발발시 소독제 5천개를 대구시에 기부하는 선행을 하기도 했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노노노’(NoNoNo), ‘리멤버’(Remember), ‘미스터 츄’ 등을 히트시키며 ‘청순돌’로 이름을 떨쳤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