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465명(61.6%) 비수도권에서는 289명(38.3%)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75명(해외유입 21명 포함) 증가한 총 120,67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53명으로 총 110,24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60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1,821명(치명률 1.51%)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766,498건으로 전날 8,721,609건보다 44,88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8,568,659명으로 97.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77,16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240건(확진자 13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04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333건, 신규 확진자는 총 775명이다.
 
80세이상은 1,002명으로 55.02%다.70세에서 79세는 521명으로 28.6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23명 83.63%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160명 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월22일 735명,23일 797명,24일 785명,25일 644명,26일 500명,27일 512명,28일 775명 등으로 4일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4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4명이며 수도권에서 465명(61.6%) 비수도권에서는 289명(38.3%)이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은 257명으로 전날 116명보다 141명 증가했으며 경기는 189명으로 전날 191명보다 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7명 , 경기 18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65명으로 전날 321명보다 144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29명으로 전날 251명보다 2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2명,대구 27명,광주 11명,대전 10명,울산 33명,세종 2명, 강원 11명 ,충북 22명,충남 38명,전북 13명,전남 5명,경북 27명,경남 55명,제주 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 35명보다 14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7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