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수도권에서 509명(66.9%) 비수도권에서는 251명(33.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85명(해외유입 25명 포함) 증가한 총 118,24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0명으로 총 107,78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65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1,812명(치명률 1.55%)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632,923건으로 전날 8,583,530건보다 49,39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8,436,411명으로 97.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78,26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3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2,025건(확진자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87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6,805건, 신규 확진자는 총 785명이다.
 
80세이상은 994명으로 54.86%다.70세에서 79세는 520명으로 28.70%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14명 83.56%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 보다 9명 증가해 136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월18일 672명,19일 532명,20일 549명,21일 731명,22일 735명,23일 797명,24일 785명이다.
 
4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0명이며 수도권에서 509명(66.9%) 비수도권에서는 251명(33.0%)이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은 251명으로 전날 198명보다 53명 증가했으며 울산은 51명으로 38명보다 13명 증가해 이날 증가의 핵심 발생지역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1명 ,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509명으로 전날 498명보다 11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51명으로 전날 260명보다 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4명,대구 4명,광주 15명,대전 10명,울산 51명,세종 1명, 강원 9명 ,충북 13명,충남 13명,전북 6명,전남 1명,경북 30명,경남 52명,제주 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 39명보다 14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2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4월23일 현재 집단발병 47,297명(40.3%),기타 32,945명(28.0%),조사중 23,544명(20.0%),해외유입 8,120명(6.9%),신천지 관련 5,214명(4.4%),해외유입관련 338명(0.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