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509명(71.3%) 비수도권에서는 205명(28.7%)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31명(해외유입 17명 포함) 증가한 총 111,41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51명으로 총 101,98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7명이 발생해 1,782명(치명률 1.63%)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245,388건으로 전날 8,200,519건보다 44,869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8,059,342명으로 97.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74,62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808건(확진자 1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677건, 신규 확진자는 총 731명이다.
 
80세이상은 983명으로 55.16%다.70세에서 79세는 507명으로 28.45%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490명 83.61%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 보다 1명 감소해 100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월8일 700명,9일 671명,10일 677명,11일 614명,12일 587명,13일, 542명,14일 731명이다.
 
주요 서울지역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은평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서울 동작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서울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이다.
 
4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25.1명), 수도권에서 509명(71.3%) 비수도권에서는 205명(28.7%)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5명 ,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509명으로 전날 335명보다 74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05명으로 전날 193명보다 1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48명,대구 11명,광주 5명,대전 11명,울산 30명,세종 2명, 강원 6명 ,충북 29명,충남 10명,전북 10명,전남 1명,경북 14명,경남 27명,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 14명보다 3명 중가했다.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7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4월14일 현재 집단발병 45,218명(40.6%),기타 30,886명(27.7%),조사중 21,888명(19.6%),해외유입 7,882명(7.1%),신천지 관련 5,214명(4.7%),해외유입관련 331명(0.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