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 (대표 이은택)은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전 시장하에서 발생한 세금낭비를 바로 잡아달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했다.

“서울시는 세금낭비를 바로 잡아 달라”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2일 시민단체 ‘정의로운 사람들’ (대표 이은택)은 박원순 전 시장하에서 발생한 세금낭비를 바로 잡아달라는 취지의 기자회견과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정의로운 사람들’은 “ 4.7 보궐선거 결과는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 채소값, 심지어 대파 한단을 사는것도 고민해야 되는 현실에 대한 분노한 결과”이며 “ 세금 증세를 무대포로 해대는 정치권력에 분노했던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 중 하나가 세금이다”라며 “박원순 서울시가 5년동안 희안한 시민단체를 만들어 7000억에 가까운 세금 을 쏟아 부었다는 의혹이 터졌다”며 “서울시는 세금낭비를 바로잡아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5년동안(2016~2020)세금지원 시민단체 전수조사 실시하라”면서 “세금 낭비 단체들은 발견 즉시 법인 취소와 민, 형사상 처벌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정의로운 사람들’는 지난 2019년 10월에 있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호단체의 서울시 산하 법인단체 등록과정에 대한 서류와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중 5년동안(2016~2020)간 시민단체의 지원한 내역(예산 및 용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