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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부동산 분노 투표?,평균 웃돌며 두자릿수 기록중
서원일 | 승인 2021.04.07 13:42
4·7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4.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강남 3구 투표율이 서울 전체 평균 투표율을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80만2446명이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9.5%로 나타났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투표율이 모두 평균을 넘어 두자릿수로 나타났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서초구는 11.7%, 강남구는 11.3%, 송파구는 10.6%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공시지가 대폭 인상 등으로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불만이 높은 강남지역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남 3구는 전통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으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본다.

반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친정'으로 불리는 구로구(7.1%)를 비롯해 관악구(8.8%), 강북구(8.5%), 은평구(8.4%)의 경우 투표율이 평균보다 저조하다.

현재 투표율에는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식 합산된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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