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11명(60.5%) 비수도권에서는 203명(39.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543명(해외유입 29명 포함) 증가한 총 105,279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93명으로 총 96,589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94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이 발생해 1,744명(치명률 1.66%)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7,849,476건으로 전날 7,829,601건보다 19,875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7,664,398명으로 97.6%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79,799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9,8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3,0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9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3명이다.
 
80세이상은 968명으로 55.50%다.70세에서 79세는 491명으로 28.15%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459명 83.65%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 보다 2명 감소해 99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3월29일 384명,30일 447명,31일 506명,4월1일 551명,2일 558명,3일 543명,4일 543명이다.
 
4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84.7), 수도권에서 311명(60.5%) 비수도권에서는 203명(39.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명 , 경기 146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11명으로 전날 316명보다 5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05명으로 전날 190명보다 15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0명,대구 15명,광주 4명,대전 28명,울산 11명,세종 3명,강원 6명 ,충북 14명,충남 10명,전북 23명,전남 1명,경북 13명,경남 13명,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 가운데 10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16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4월4일 현재 집단발병 43,023명(40.8%),기타 28,681명(27.2%),조사중 20,352명(19.3%),해외유입 7,679명(7.2%),신천지 관련 5,214명(4.9%),해외유입관련 330명(0.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