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5.6%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4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8,058명으로 총 953,55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177명으로, 총 26,38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853,579명에게, 화이자 백신으로 99,977명에게 예방 접종을 시행했다.
 
1분기 접종자 중 신규 1차 접종자는 10,283명으로, 749,222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여 접종률이 85.6%였다고 밝혔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85,373명(88.1%), 요양시설은 101,962명(91.1%), 1차 대응요원은 63,885(80.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336,719명(82.4%)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0,814명(95.2%)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26,380명(41.3%)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또한, 2분기 접종자 중 신규로 27,775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204,334명으로 접종률은 4.9%였다.
 
4.1일 접종을 개시한 46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 총 39,163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3일 0시 기준)는 총 10,968건(신규 147건)이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0,811건(98.6%)으로 대부분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8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7건(신규 1건), 사망 신고사례 32건(신규 2건)이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