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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사표, SBS 측은 만류하기 위해 논의 중
박진아 | 승인 2021.02.17 00:51
최근 배성재(42)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6일 SBS 측은 언론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표를 냈다"며 "아직 회사와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1월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BS 측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직 의사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진행 중인 라디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회사와 거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정 난 바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며 "결정이 되면 바로 말씀드리겠다.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해 지난 16년 동안 월드컵과 동하계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경기와 K리그 클래식, 프리미어 리그 등 축구 경기에서 깔끔하고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이며 SBS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편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를 비롯해 지난해 2월 박선영 아나운서, 8월 장예원 아나운서, 11월 김민형 아나운서 등 인기 있는 아나운서들이 퇴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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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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