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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이 된 배우 김보경.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영화 '친구'에 출연했던 김보경이 11년간의 오랜 암 투병 끝에 지난 2일 사망했다,
부산출신인 김보경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했다. '친구' 속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하는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 진숙 역을 맡은 김보경은 짧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보경은 KBS '뮤직뱅크' 8대 MC를 이휘재와 맡기도 했으며 2007년에는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김명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보경은 영화로는 ‘끝까지 간다’, ‘결혼식 후에’,‘파주’,‘기담’,‘어린신부’,‘청풍명월’, ‘친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보경은 투병 중이던 2012년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아모레미오'와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사랑했나봐'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던 중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식 레드카펫에 서며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보경은 2008년 8월 교회의 지인 소개로 만난 1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2년 1월에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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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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