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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용직 늘려놓고 일자리가 늘었다고
이계성 | 승인 2021.02.03 20:14
청년실업률 10% 역대 최고…'IMF 세대'보다 참혹한 '코로나 세대'
학교 졸업한 3명 중 1명이 '백수' 이태백아(20대백수) 울지말아 삼태백도 있다.
청년층(15~29세) 인구는 907만명 중 취업 중인 사람은 329만명 154만명은 취업을 포기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구직급여가 끊길 때까지 새 일자리를 못 구하는 구직자가 올해 3월까지 66만여 명이나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중 23만여 명은 2030세대 청년들로 추산된다. 청년들에게는 구직급여가 끊기며 생계를 위협받는 것도 문제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해 한창 경력을 쌓아야 할 기회를 잃은 것은 평생의 상처로 남을 것이다.

청년 구직자들은 대부분 경기침체로 일감이 줄면서 직장에서 밀려나 취업을 못하고 있다. 구직자 중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0원 마켓’에서 받은 무료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6개월간 구직급여가 끊기고 의식주 문제로 좌절하는 것이 청년들의 문재인에 등을 돌리고 있다. 20대 문재인 지지율이 23%에 불과하다.

문재인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최저임금 33% 인상, 68시간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시켜 놓고 세금폭탄에 기업규제법에 코로나까지 덮치면서 중소기업이 문을 닫아 일자리가 사라졌다.

문재인은 이를 감추려고 세금을 풀어 노인일용직을 늘려놓고 일자리가 늘었다고 4년간 국민을 속여 왔다.

문재인이 존재하는 한 기업 투자는 줄고 일자리가 살아져 청년 일자리는 요원하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규제부터 풀어야 한는데 문재인은 계속 옥죄는 정책만 남발하고 있다. 경제를 살려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문재인 퇴출이 선행되어야 한다.

청년백수 만든 문재인을 촛불세력이 끌어내라

지방 국립대 공대를 졸업하고 조모씨는 2년간 공기업·대기업·중견기업 수백 군데에 원서를 넣었지만 단 한 군데도 합격하지 못했다. 조씨는 "재학 중에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인턴 대신 알바를 했는데 면접관이 '왜 인턴 경험이 없냐'고 따져 물으니 할 말이 없더라"며 "2년이나 도전했는데 받아주는 데가 한 곳도 없으니 이제 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자포자기 했다.

청년들이 심각한 사태로 대졸 청년 3명 중 1명은 백수 상태다. 이태백(20대태반 백수)아 울지미라 삼태백(30대 태반백수) 있다는 말이 세태를 풍자하고 있다.

그나마 취업한 10명 중 4명 이상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 150만원을 받는 임시직이다.
사립대를 나와 어렴게 취업한 이모(23)씨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취직했지만 한 달에 식대와 수당 등을 모두 포함해 180만원을 받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월평균 임금이 150만원을 못 넘는 사람이 45.4%에 이른다. 반면 200만원 이상을 버는 청년 취업자는 5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월급이 50만원도 안 되는 취업자 비율도 작년 4.2%에서 올해 5.1%로 늘었다.

첫 취업을 전일제가 아닌 시간제 일자리로 한 청년 비율은 지난해 16.9%에서 올해 19.3%로 껑충 뛰었다. 단순 노무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은 9.4%로 통계 작성 후 가장 많아졌다.

우리나라 청년층(15~29세) 인구는 907만3000명 중 취업 중인 사람은 329만5000명 154만1000명은 취업을 포기하거나 취업 준비 중인 사실상 '백수'다. 학업을 마친 사람 중 미취업자 비율은 31.9%로 2004년 통계 작성 후 가장 높다.

미취업 상태로 지낸 기간이 1년 이상인 사람 비율이 작년 43%에서 올해 44.1%로 늘었다. 3년 이상 백수로 지낸 사람도 16.9%로 작년보다 1.6%포인트 늘었다. 특히 취업 시험 준비나 구직 활동 같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낸다'는 청년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에다 취업 후 직장을 그만둔 청년들까지 합친 취업 준비생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청년층 비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 시험 준비자는 지난해 62만6000명에서 올해 71만4000명으로 14% 늘었다. 2006년 조사 후 가장 많은 숫자다. 문재인 퇴출이 일자리 창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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