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1일 오전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부산시당에서 4.7재보궐선거 부산시장 예비후보자들과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갖았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가덕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 하에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막대한 고용효과와 경제적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며"부산 재도약의 계기가 될 엑스포 유치와 연계된 신공항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다. 일본에 비해 월등히 적은 재정 부담으로 54조5000억원의 효과, 45만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