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영 유튜브 채널

개그우먼 이세영(28)이 사과하며 문복희 저격 논란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 영상 가운데 유튜버 님과 시청자 여러분을 불쾌하게 하는 표현이 있어 바로 삭제 처리 했다”고 알렸다.
 
이세영은 “유튜버님께는 바로 연락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렸다.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기 유튜버들 헤이지니, 입짧은 햇님, 강유미, 이사배 등을 패러디한 모습을 게재했다.
 
문제는 ‘먹뱉(먹고 뱉은)’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복귀한 문복희의 모습을 패러디해 논란이 됐다.
 
이세영이 이세영은 별다른 말없이 피자를 한조각 먹은 뒤 입을 닦자 이어 곧바로 식탁 위 피자들이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해당 영상이 문복희를 저격한 것이라며 불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복희는 오래 씹어서 지루해질 수 있거나 음식을 수저에 쌓는 모습 등 먹는 모습외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편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과거 유명인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개그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이세영은 유튜버들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면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