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리얼미터 2020년 12월 2주 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2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88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2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36.7%(매우 잘함 21.5%, 잘하는 편 15.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8.2%(잘못하는 편 12.2%, 매우 잘못함 45.9%)로 0.8%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1%P 감소한 5.1%를 보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1.5%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6.0%P↓, 31.7%→25.7%, 부정평가 68.6%), 서울(4.2%P↓, 37.7%→33.5%, 부정평가 62.3%), 대구·경북(6.3%P↑, 23.6%→29.9%, 부정평가 64.5%), 대전·세종·충청(4.6%P↑, 31.7%→36.3%, 부정평가 58.4%), 광주·전라(1.5%P↑, 58.0%→59.5%, 부정평가 34.1%)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12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3%P 오른 31.6%, 더불어민주당은 1.1%P 오른 30.8%로 국민의힘이 0.8% 앞섰다.
 
국민의당은 0.3%P 오른 7.5%,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6.1%, 정의당은 0.8%P 내린 4.4%, 기본소득당은 0.1%P 오른 0.8%, 시대전환은 0.3%P 내린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2월 1주 차 대비 1.4%P 감소한 16.6%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