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사진@박수진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35) 근황에 대한 공식입장이 나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의 연예계 복귀설에 대해 “박수진의 복귀와 관련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박수진은 2016년 10월 첫 아들을 출산할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NICU, 니큐)면회와 모유수유와 관련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2001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은 당시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으며 요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재능을 발휘했다.
 
박수진은 소속사 키이스트 선배인 배우 배용준(47)과 호감을 갖고 사귀다 2015년 10월 결혼해 1남1녀를 두었다.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혼당시 남편 배용준이 지분 29%, 주식 2190만 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보유 주식의 가치는 1300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배용준은 2018년 3월 SM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의 지분 1945만 주(25.12%) 전량을 500억원(주당 2570원)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