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사진@청하페이스북

가수 청하(25)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7일 청하의 소속사인 MNH엔터테이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 판정을 받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7일 오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렸으며 확인대는 대로 이에대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로 정부방침에 협조해 방역 실시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청하는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 봐요. 저도 오늘 급히 연락 받고 이제 알았어요"라면서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별하랑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우리 곧 만나요"라며 "다시 한번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구구단 미나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우주소녀 연정 등 이 자리에 모였던 사람들이 확진 우려가 있어 초비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하는 2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참석과 화보촬영을 위해 다녀온 후 촬영에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증세를 보이는것으로 확인되 코로나 검사를 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