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 사진@김옥빈인스타그램

배우 김옥빈(33)이 악플러에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옥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간 비방 글을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라며“회사에서 가만히 둔 이유는 제출에 필요한 양을 모으기 위해서고 이제 1년 동안 제법 상당량이 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이제 그만 멈추는 게 어떨지요? 다음은 서에서 뵙도록 하죠”라며 "#참는게아니라기다리는것"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단호한 처벌의지를 나타냈다.
 
김옥빈은 2005년 SBS 추석 특집극 ‘ 하노이 신부’ 로 데뷔해 신인 등용문인 ‘ 여고괴담 4 – 목소리’ 에 주인공인 영언 역할로 출연하면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영화 '박쥐', ‘여배우들’,'고지전', '악녀', '1급기밀', 드라마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과 연기력을 보여왔다.
 
김옥빈은 오는 2021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다크홀'에 출연할 예정이다.